양평군, '직업상담사 워크숍' 개최
양평군, '직업상담사 워크숍' 개최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8.08.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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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센터·읍·면직업상담사 등 20여명 참석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군 일자리센터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일자리센터 상담사와 관계부서 일자리상담사 등 취업지원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는 ‘직업상담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상담사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취업지도방안 모색을 위한 ’근로기준법 교육‘,’직업적성검사 및 상담기법 교육‘,’직업심리 상담기법 교육‘과 공동체인식 제고로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한편, 양평군은 본청, 양평역, 읍․면사무소 등 현장접근성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 12명을 배치해 일자리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있으며,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채용박람회 개최,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수시 동행면접 실시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업상담사들이 다양한 직업정보를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하여 구직자 맞춤형 취업전략 수립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업상담사의 직무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