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내일(목)부터 태풍 ‘솔릭’ 영향···대기 흐름 원활해 미세먼지 ‘좋음’ 계속”
수요일인 오늘(22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후에 ‘좋음’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 및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보통’ 단계, 오후부터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낮 동안 구름이 많겠으나, 구름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이 ‘나쁨’,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다.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차단돼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내일 목요일(23일)부터 금요일(24일)까지는 북상하는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대기 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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