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정장선 평택시장, 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 최영·김부귀 기자
  • 승인 2018.08.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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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 모습.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및 관련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태풍‘솔릭’이 24일 새벽 경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돼, 취약시간 대 태풍으로 인한 저지대 취약계층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부서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등 부서별 조치계획 사항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평택시는 지난 21일 재난안전관, 복지정책과, 도로사업과 등 13개 부서를 소집해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사전대비 철저 및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정비를 당부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대책회의에서 “태풍대비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민관군 협업을 통한 대처 등 태풍 대비에 특단의 조치를 취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y8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