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역 주민 건강수준 향상 도모
인천시 서구는 보건소와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상대적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남부권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좌1동 구청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를 방문하면 혈압, 혈당,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체성분 및 체력측정을 통한 개인별 운동 상담, 식습관 조사와 영양일지를 통한 맞춤형 영양 상담 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에는 필라테스, 베이비 마사지교실, 건강-UP 교실(다이어트 교실)과 어르신 스트레칭 교실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고혈압과 당뇨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께서는 많이 방문하셔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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