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입실초, 유소년축구대회 화랑컵 준우승
경주 입실초, 유소년축구대회 화랑컵 준우승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8.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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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입실초)
(사진=입실초)

경주 입실초등학교는 2018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U-12부문)에서 화랑컵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실초는 화랑컵 16강에서 구암초를 3:1, 8강에서 율전초를 2:0, 4강에서 미평초를 3:0으로 각각 제치고 결승전에 임했지만 강호 울산삼호초에 0:2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U-11 부문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해 16강 본선에 올라 경기 어정초와 한골씩 주고 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추첨에서 탈락했다.

이윤출 교장은 “이번 2018 화랑대기에 참여해 최선을 다하는 축구부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내년 2019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에 보다 좋은 성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