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는 21일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가 열렸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발의된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상정 안건 처리에 앞서 개회사에서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 방청객에게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서두를 꺼낸 후 "제8대 의회는 소통과 단합된 모습으로 집행부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50만 구민 복리증진과 광진구 지역발전에 초점을 맞춰 의회활동에 임하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