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속보
광주시-전남도, 민선7기 상생호 돛 달아
광주시-전남도, 민선7기 상생호 돛 달아
  • 이홍석 기자
  • 승인 2018.08.2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생발전위, 한전공대 설립 등 신규 9개 과제 합의

전남도와 광주시가 한전공대 설립,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등을 전격 합의하며 민선7기 상생호 돛을 달았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0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섭 시장, 민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어 2014년 출범이래 4년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7기 상생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4년간 △에너지밸리 조성, 한전공대 설립,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등 굵직한 현안을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6개 중 15개 이전 완료, 정주인구 3만명 돌파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내 관련 기업 310개 유치(186개 기업 투자 실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에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 △제2남도학숙 개관 △한국학 호남진흥원 개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의 성과를 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광주 민간공항·7무안국제공항 통합 △광주 군공항 이전 협력 △한전공대 설립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협력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협력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통합본부 설치 운영 △한국학 호남진흥원 운영 등 9가지 신규 협력과제를 선정해 적극 실천할 것을 합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이자, 경제적으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경제공동체인 광주·전남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광주·전남의 공동 번영을 위해 상생과 순리를 바탕으로 광주시와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해 다가오는 새천년,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선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광주와 전남은 미래 천년을 희망과 번영의 땅으로 일궈나가기 위해 하나의 공동운명체로서 함께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지역 현안인 민간공항 및 군 공항 이전, 한전공대 설립,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협력해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sle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