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행복한 多문화사회 만들기 맞춤형 서비스 지원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의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한 읍·면 주민 및 보육·교육 등 유관기관을 찾아가는 다행복센터를 주 2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多행복한 多문화사회 만들기 사업은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결혼여성이주민이 강사가 되어 5개 읍‧면지역 주민과 창녕유치원, 대합초등학교, 덕인러브빌 등 유관기관 18개소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창녕유치원에서는 유치원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인권 감수성 교육, 다문화 요리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다문화 가정 및 읍면사무소 및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통합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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