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킨다
철원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킨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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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책발굴 설명회...아이디어 30건 제안 받아
(사진=철원군청)
(사진=철원군청)

강원 철원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4대 걱정거리 해소를 위한 ‘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책 발굴설명회와 민간 평가위원 심사를 가졌다.

설명회에선 군민 4대 걱정거리인 자녀 교육걱정, 어르신 노후걱정, 농산물 판매 걱정, 상경기 자영업 걱정 해소를 위해 전 공직자가 발굴한 창의적인 시책 아이디어 30건을 제안 받아 사업의 실효성과 사업화를 위한 세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철원군수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발 벗고 나서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살만한 철원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부터 추진된 ‘군민 삶의 질 2배 향상’ 시책발굴은 지난해 전국최초로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비롯해 수도권 그린로컬 시장운영, 철원오대쌀 전문판매장 설치 등 제안된 사업을 실제 예산반영을 통해 사업화로 추진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