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최… 세계 10여개국 참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최… 세계 10여개국 참가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8.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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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주시 제공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안내(자료=원주시 제공)

2018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길,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6일간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총 230개 팀, 1만4000여 명이 참가하고, 1억8000만 원 상금이 주어지는 대한민국 최장, 최대의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이다.

이 중 해외 팀은 10여 개국, 38개 팀, 1550명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이번 축제의 주 무대는 따뚜 공연장으로 길이 120m, 폭 15m의 직사각형의 퍼레이드형 무대는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인근 잔디구장과 주차장에는 각종 체험존, 프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개설된다.

이 밖에도 ‘다이내믹 프린지 페스티벌’은 인디밴드,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함께 할 계획이다.

시민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설된 ‘프리댄싱페스타’는 60여개 팀이 지원을 했고 1천 500만원 상금을 놓고 문화의 거리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안내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홈페이지,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