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시민 모델 구현'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시민 모델 구현'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8.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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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청 대강당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경기 수원시는 오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시민 모델 구현’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데이비드 아코아레나(David Atchoarena) 소장과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조정팀장,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데이비드 아코아레나 소장은 프랑스 교육부 평생교육청·유네스코 교육계획국제연구소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4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신임소장으로 취임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프로그램 개발·조정팀장은 2003년부터 15년 이상 세계 평생학습 교육정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평생교육개념발전 및 정책개발’, ‘성인교육 용어집’, ‘12개의 교육도시의 사례연구’등이 있다.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은 서울대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전평생교육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의 평생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썼다. 저서로는 ‘동행’, ‘환경행정론’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는 수원시민, 평생학습 관계자·전문가가 참석해 급변하는 평생학습 트렌드에 따라 평생학습시민의 역량개발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