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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인근서 심하게 훼손된 시신 발견… "남성 추정"
서울대공원 인근서 심하게 훼손된 시신 발견… "남성 추정"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8.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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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 발견된 현장. (사진=연합뉴스)
시신이 발견된 현장. (사진=연합뉴스)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시신의 일부를 서울대공원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일부를 추가로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분리된 시신은 각기 일반적으로 쓰이는 검은색 비닐봉지와 흰색 비닐봉지로 감싸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옷을 입은 채로 부패가 약간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분리된 채 발견된 만큼 일단 살인사건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시신에서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수사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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