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유투버로 전향?
레이나,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유투버로 전향?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8.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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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제공
사진=플레디스 제공

 

가수 레이나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지난 17일 레이나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채널 ‘I'm Raina’를 오픈, 유튜버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먼저 지난 17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I'm Raina’의 첫 영상을 공개한 레이나는 영상 속에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 소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으며, 그동안의 근황을 말하는 등 본인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속 레이나는 범주와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BETWEEN(비트윈)’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커버 곡을 선보였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컬 실력을 뽐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레이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가득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첫 영상부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레이나는 유튜브 채널 ‘I'm Raina’를 통해 평소에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일상, 뷰티, 패션 등 그녀의 평소 라이프 스타일과, 뮤지션으로서의 전문적인 모습까지 앞으로 레이나의 모든 것을 그녀만의 컬러로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레이나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I'm Raina’로 수많은 일상들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더 활기차게 지낼 수 있을 것 같고,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과 저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과 소통을 더 많이 하고 싶어서 채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유튜브 채널 ‘I'm Raina’ 오픈에 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나는 범주와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BETWEEN(비트윈)’으로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27일 프로젝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아일보] 이재원 기자

jw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