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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내달부터 운영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내달부터 운영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8.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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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다음 달부터 양성평등 정책을 자문하는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를 운영한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17일 육군사관학교 충무관에서 육사와 여성정책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성인지 특별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차관은 "그동안 정부의 양성평등정책과 연계해 국방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남군과 여군이 동등한 조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지 못하고, 불합리한 차별과 어려움이 아직도 남아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이 벌어졌을 때 국방부는 선도적으로 성범죄 특별대책 태스크(TF)를 운영했다"며 "올해를 계기로 예방 및 신고체제가 더욱 정비돼 여군이 최대한 안전하게 근무하는 여건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2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에서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한 바 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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