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아토봉사단(회장 송호섭)은 지난 15일 충남 서산시 취약계층 청소년 20여명과 직원봉사자 등 30여명이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2018 청소년 해양레포츠체험교실’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여름 해양캠프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초·중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송호섭 회장은 "무더위 속에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패들보트, 카약 등 해양레포츠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신감을 가지고 위축돼 있던 마음을 다지며 힐링하고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동행해준 아토봉사단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