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마을구미지회 남녀지도자들은 지난 15일 선산1호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광복 73년, 건국 7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마음을 하나로 뭉쳤다.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1호광장을 지나는 차량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 시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민족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시민모두가 태극기달기운동에 적극 동참, 나라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구미지회는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을 통한 나라사랑 실천운동, 올바른 국기게양 홍보 등 국기선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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