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9월 인문학 강의 총 2회 개최
강북구, 9월 인문학 강의 총 2회 개최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8.08.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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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에 인문학 강의를 총 2회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조승연 작가, 8일 박용진 국회의원이 각각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구의 인문학 강의는 2016년부터 시작해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배려해 토요일에 열리며 강북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먼저 9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조승연 작가의 강의는 ‘타인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강의에서 조승연 작가는 타인의 지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승연 작가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자 세계 문화 전문가다.

이어 9월 8일 오후 3시에는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을)이 강사로 나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박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이자 국회교육위원회 소속위원이며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