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외국인 전용 관광콜센터 운영
창원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외국인 전용 관광콜센터 운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8.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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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외국인의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외국어로 관광안내를 실시한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외국인의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외국어로 관광안내를 실시한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외국인의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외국어로 관광안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관광과 사무실 내에 외국인 전용 관광콜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외국인 전용관광 콜센터는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하며, 창원의 관광명소와 교통, 숙소, 음식점 등을 영어로 안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국제 스포츠 대회는 도시를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창원관광을 즐기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창원이 국제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