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기독교연합회, 8·15 연합성회 헌금 일천만원 기부
양천 기독교연합회, 8·15 연합성회 헌금 일천만원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8.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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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서울 양천구기독교연합회는 연합성회시 모인 헌금 1천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양천구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8.15 연합성회는 광복73주년을 맞아 ‘화해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최현규 목동교회 담임목사는 “나라사랑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성경의 진리이며, 광복 73주년을 맞아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며, “양천구에 모든 교회와 관공서가 솔선수범해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헌신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오늘 성경봉독에 나온 요한복음 17장 21~22절과 같이 분열이 아닌 하나됨의 의미를 담아 저소득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독교연합회 성도 분들의 일천만원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