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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홍채인증까지…은행권 생체인증 서비스 현주소
이제는 홍채인증까지…은행권 생체인증 서비스 현주소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8.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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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시중은행들이 홍채, 정맥 등을 활용한 바이오인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초창기 생체인증 서비스는 지문인증에 국한됐지만 최근엔 홍채, 정맥 인증도 가능해 모바일  뿐만 아니라 금융자동화기기(ATM)를 업그레이드한 지능형 자동화기기인 스마트 텔러 머신(STM)에도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은행은 일찍이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홍채와 정맥 등 생체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이 2016년부터 도입한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는 생체 정보, 영상 통화 등 핀테크 기술을 접목해 무인점포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모바일 위비뱅크서도 홍채인증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이나 홍채 인식 등 생체 인증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STM 시범운영을 거쳐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 중 고객의 디지털 금융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총 30여대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STM은 홍채인식은 안되지만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모바일 KB스타뱅킹서는 홍채인증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경우 2015년 업계 최초로 STM을 도입해 유어 스마트 라운지(Your Smart Lounge)를 선보였다. 유어 스마트 라운지에서는 정맥 인식을 통해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쏠(Sol)에서는 지문과 홍채 등 바이오 인증을 거친 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6년 모바일뱅킹 공인인증서를 홍채인증으로 대체한 셀카뱅킹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홍채인증 기능은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보내기·받기, 내계좌 이체, 바코드 결제 등 각종 금융서비스에도 적용돼 이용되고 있다.

hyun1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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