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강원 홍천군수는 지난 13일 홍천군 남면 소재 뫼내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홍천군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아울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뫼내뜰 영농조합법인은 자산규모가 63억원 규모로 287명의 조합원과 48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 매출액은 124억원에 달한다.
이주형 뫼내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친환경농업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유기농산물 가공시설 및 잡곡류 가공시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판로를 다변화 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허 군수는 “뫼내뜰 영농조합법인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순환농업의 모범적 모델을 보임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계속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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