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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의선 도로 현지 공동조사 13∼20일 진행 확정
남북, 경의선 도로 현지 공동조사 13∼20일 진행 확정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8.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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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남북도로 공동연구조사단 우리측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13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남북도로 공동연구조사단 우리측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남북이 13일부터 20일까지 개성에서 평양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북측 구간 도로 현대화를 위한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 도로 공동연구조사단이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공동연구조사단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 측은 백승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로 공동조사단 5명과 민간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28명이 이날 오전 개성으로 향했다.

남북은 지난 6월 28일 도로협력 분과회담에서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 현대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남북은 당초 10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 도로 현대화를 위한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측이 9일 밤 별다른 설명 없이 일정을 13일로 연기하면서 첫 공동조사가 늦춰졌다.

공동조사는 개성에서 평양 방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북은 동해선 현지 공동조사 일정은 경의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후 확정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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