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인 허대만 위원장(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대만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홍진 현 경북도당 위원장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홍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들과 당원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당운영을 통해 하나되고 화합하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고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집권여당 도당 위원장으로서 중앙정부와의 교류는 물론 지역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경북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유능한 경북도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2020년 총선을 지휘할 지도부를 선출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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