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8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인천 동구, '2018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8.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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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 대상
(사진=인천시 동구보건소)
(사진=인천시 동구보건소)

인천시 동구보건소는 가천대학 산학협력단 예방의학교실과 공동으로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해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계획 수립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과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오는 16일부터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며, 무작위로 추출된 가구를 훈련받은 조사요원이 방문해 진행하며, 조사결과는 전자조사표(CAPI)로 입력되어 질병관리본부로 전송되며, 검증과정을 거쳐 지역별 통계로 생산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항목은 건강형태, 질병이환율, 의료기관 이용경험, 안전습관 등 19개 영역 201개 항목”이라며 “본 조사가 보건사업계획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대상 가구 주민들의 원활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