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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버빙카' 발생… "이번에도 한반도 영향 없다"
제16호 태풍 '버빙카' 발생… "이번에도 한반도 영향 없다"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8.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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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주변 육상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
제16호 태풍 '버빙카'의 발생화 예상 진로. (사진=기상청)
제16호 태풍 '버빙카'의 발생화 예상 진로. (사진=기상청)

올해 16번째 태풍인 ‘버빙카’가 생성됐지만 이번에도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중국 홍콩 남서쪽 2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버빙카는 현재 시속 7㎞의 느린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 992hPa(헥토파스칼)인 태풍 버빙카의 강도는 ‘약’이며 크기는 소형 수준이다.

태풍 버빙카는 오는 16일 오전 9시께 베트남 하노이 동쪽 3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하노이 주변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반도의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으로 일각에선 폭염 장기화에 관한 시선도 적지 않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버빙카가 국내는 물론 국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기압에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발생했던 14호 태풍 '야기'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17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또 15호 태풍 '리피'는 같은 시간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140㎞ 부근 해상에 위치했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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