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0일 장세용 시장을 비롯 본청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도의원 6명이 만나 내년도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탄소산업, 5G 등 지역특화산업육성 △전국체전 인프라 구축 △5공단 투자유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등 내년도 구미시 주요 도비확보 사업들에 대한 건의와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 시장은 “구미시의 열악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도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주요현안해결과 도비확보에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과 정책 지원 등 도의원으로서의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7월부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집중 방문하는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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