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이날 오찬은 문 대통령이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의 취임 축하를 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오찬에는 문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주요 국정 운영 방안과 한반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과 5부 요인 만남은 지난해 7월과 10월, 올해 5월(김명수 대법원장 불참)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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