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주요 환경시설 방문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주요 환경시설 방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8.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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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기중에도 포항하수처리장 등 주요시설 방문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나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경주에코물센터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로부터 관련 기술 시운전과 하수처리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나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경주에코물센터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로부터 관련 기술 시운전과 하수처리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비회기중에도 위원회 소관 주요 환경시설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포항하수처리장 및 부대시설(재이용시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호동 음폐수병합처리장을 방문했다.

특히 음폐수병합처리장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방안 중 하나로 검토 중인 경주 급속수처리기술(GJ-R)에 대해서 경주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로부터 관련 기술 시운전과 하수처리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하수처리장’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하수처리에 대한 실태 및 향후 운영상 예측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시설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어 하수재이용시설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서 비롯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하수처리장 운영과 관련해 타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병합처리시설(하수오니, 음폐수, 분뇨 등을 병합처리) 도입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 현재 계획 중인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통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