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는 인천시 공공체육시설 최초로 생존수영 안전 교육시설 인증 획득 소식을 지난 8일 알렸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화 교육의 필요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육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국민체육센터 인증소식은 타 기관에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제는 수영장의 안전성(시설, 소방,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 관련 장비 구비여부, 생존수영교육의 적합성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획득 할 수 있다고 (사)대한생존수영협회는 밝혔다.
김창수 이사장은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생존수영교육도 중요하지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도 더불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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