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항의 안 하는데 왜'… 북한산 석탄 논란에 불편한 靑
'미국도 항의 안 하는데 왜'… 북한산 석탄 논란에 불편한 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8.08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靑 "대북제재 주체인 미국이 우리 정부에 항의한 적 없다"
"부정적 보도 이해 어려워"… 볼턴 "韓, 우리와 협력해왔다"
7일 경북 포항신항 7부두에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알려진 진룽(Jin Long)호가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경북 포항신항 7부두에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알려진 진룽(Jin Long)호가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수입됐다는 의혹과 관련, 청와대는 "대북제재의 주체이자 이 문제를 이끄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항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