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염원' 서울시,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
'한반도 평화 염원' 서울시,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8.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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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서울광장서 5000석 규모로 진행… 현장 선착순
8.15 광복 73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자료=서울시)
8.15 광복 73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자료=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광복 73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73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5000석 규모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은 특별손님으로 초청된다.

공연에서는 '한반도 평화'로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편곡한 '아리랑 환상곡'을 서울시향이 연주하면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남과 북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팬텀싱어2 우승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협연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