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대 100'에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김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 아나운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러브스토리에 대해 "동료였던 남편이 누워있는 걸 보고 저 남자랑은 절대 엮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보통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종이 울리거나 그런다는데 저는 정말 엮이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재차 강조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민정 아나운서는 “그래도 항상 힘들 때 옆에 있어주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매일 조 아나운서가 아침에 식권을 이만큼 사오더라고요”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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