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다음달 8일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8 연수 푸드락 빵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연수 푸드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구 대표 음식문화축제로 올해는 제과제빵의 맛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디저트를 주제로 가족단위 ‘빵빵 샌드위치 경연대회’, 1020 청춘 버스킹 경연대회, 관내 고등학생 제과·제빵 아트전시회, 연수베이커리공동브랜드 전시·홍보관, 디저트 체험프로그램(케이크, 쿠키, 떡케이크, 바리스타체험), 청년들로 구성된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존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구성으로 이색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많은 구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경연대회와 디저트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상금이 걸려있는 경연대회의 경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분야 전문심사위원과 현장 주민평가단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이색음식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구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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