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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北, 올해 안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희망"
CNN "北, 올해 안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희망"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8.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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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계자 "트럼프-김정은 친서교환 긍정적 신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미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북한 소식에 정통한 미국 행정부 관계자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의 친서 교환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해 안으로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북미간 2차 정상회담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면서 “분명히 관련 논의는 열려 있지만, 계획된 회담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북한에 더욱 유리한 비핵화 조건을 협상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해 성명 등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협상 전술”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북미간의 2차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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