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소년 정책아카데미’ 마무리
인천 남동구, ‘청소년 정책아카데미’ 마무리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8.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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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소년 정책 메이커’ 주제로 진행
인천시 남동구는 ‘나는 청소년 정책 메이커’ 라는 주제로 남동구 청소년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나는 청소년 정책 메이커’ 라는 주제로 남동구 청소년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나는 청소년 정책 메이커’ 라는 주제로 2018년 남동구 청소년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아카데미는 청소년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에 구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소년들이 정책수립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해 구와 연관된 정책을 직접 구상해 보고 이를 토의 및 수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운영 후 평가 결과를 반영, 기간을 1일 더 연장해 관계형성과 팀 빌딩 시간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활동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권리신장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육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