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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2023년까지 수도권 역사 어린이집 20여곳 조성
철도공단, 2023년까지 수도권 역사 어린이집 20여곳 조성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8.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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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무·연구기관 위한 청년창업공간도 마련

철도공단이 수도권 철도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앞으로 5년간 20여곳의 어린이집과 철도 관련 사무직종 및 연구기관을 위한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철도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어린이집 및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내년 3월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선 평내호평역에 3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200㎡ 규모 어린이집을 조성한다. 총 예산은 인테리어 비용과 각종 설비 및 교보재 구매비용을 고려해 약 4억원으로 책정됐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공단이 관리하는 수도권 약 176곳의 역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해 앞으로 5년간 약 20여곳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평내호평역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보완점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내 청년창업공간 2개소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철도 관련 사무직종과 연구기관을 공모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상가와 분쟁을 막기 위해 음식점이나 기타 제품을 판매하는 업종의 입주는 제한키로 했다.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어린이집과 달리 철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CEO를 찾기가 어려울 수 있어 사업확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철도공단은 이 같은 사업계획으로 지난 6월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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