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반월아트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포천 반월아트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8.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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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반월아트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시민들의 문화 쉼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평일 낮에 영화를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재원을 통해 유치한 뮤지컬 ‘루나틱’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 초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포천예총과 반월아트홀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선7기를 맞이해 시민이 우선이 되는 시정철학의 부합해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반월아트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서비스 공연장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이달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보다 시민 체감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을 위한 축제, 지역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 시립예술단체와의 협업,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평생학습 체계 구축 등 ‘문화로 행복한 포천 시민’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