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남원점은 지난 3일 지역의 독거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챙기시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대접해드리는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롯데마트 남원 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 힘내시라고 독거노인 기본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을 초대하여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였으며, 손맛과 정성을 더해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맛깔나게 반찬을 준비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작은 선물도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유지석 지점장은 "비록 한끼 식사지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맛있게 드시고 돌아가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고 언젠가는 저도 노인이 될 텐데 우리 지점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어르신들께 잘 해드리고 싶어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롯데마트 남원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협력과 어르신 공경에 이바지하고 노력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대접해준 롯데마트 남원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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