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청 잔디광장서 '열린뜰 버스킹'
강동구, 구청 잔디광장서 '열린뜰 버스킹'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8.05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까지 매달 2회 진행…바이올린 등 공연
(사진=강동구)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구청 잔디광장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회 '열린뜰 버스킹'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열린뜰 버스킹은 매월 1·3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공연하며, 관내 10여개 장소에서 운영 중인 ‘강동 거리문화공연’의 일환이다.

공연은 2018년 연초에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52개의 '서울시 거리예술존 공연단' 중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등 관현악 및 기타, 국악 등의 엄선된 6개 악기 공연팀이 열린뜰에 맞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에서는 열린뜰 이외에도 강동역, 한강공원, 암사동 유적지, 천호지하보도 등 강동의 거리 곳곳에서 길거리버스킹을 한다.

기타 자세한 공연장소 및 일정은 강동문화포털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열린뜰 내 다양한 문화예술 버스킹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