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열애 중이다.
현아는 3일 개인 SNS에 “솔직하고 싶었다.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을 위해 늘 그렇듯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당초 전날 현아와 이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현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교제한 지 2년 됐다”면서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에게는 솔직히 말하고 당당히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와 이던은 펜타곤의 후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Triple H)’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99X’로 첫선을 보인 뒤 지난달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돌아와 활동 중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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