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행복주택과 주민센터 복합 개발된다
방화동 행복주택과 주민센터 복합 개발된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8.01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만선 시의원,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건립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강서3)이 새롭게 추진한 강서구 방화동 행복주택과 방화2동 주민자치센터가 복합개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복합개발되는 강서구 방화동 850번지 일대는 성지중고등학교가 있었던 시유지(市有地)로 과거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추진된 바 있으나 주민들의 임대주택 건립 반대로 번번히 답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자치센터를 포함하는 복합개발방식으로 결정하고, 관계기관 간 협의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게 되면서 행복주택 사업이 본궤도에 이르게 되었다.

방화동 행복주택은 강서구 방화동 850번지에 위치하며 256세대(전용 39㎡ 70세대, 45㎡ 186세대)가 건립된다. 준공은 2020년 12월 예정이며 입주자격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80~100%이하에 해당하는 무주택자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