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8대 집행부와 첫 소통간담회
포항시의회, 제8대 집행부와 첫 소통간담회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8.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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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의회)
(사진=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는 1일 서재원 의장 주재로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첫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집행부에서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폭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집행 긴급을 요하는 국비 확보 등 시의회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서재원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 간담회의 자리는 시정에 대한 간섭과 견제가 목적이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사항들을 함께 해결해가는 자리다”며 “제8대를 시작하면서 소통의 부재로 오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합으로 시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도록 하자”며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더위는 장기간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 어류양식장 피해와 독거노인, 장애인,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도 수시로 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