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67.6%로 예매율 1위 차지…'신과함께1' 돌풍 이을까
'신과함께2', 67.6%로 예매율 1위 차지…'신과함께1' 돌풍 이을까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8.0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화 '신과함께2' 스틸컷)
(사진=영화 '신과함께2' 스틸컷)

 

영화 '신과함께2'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개봉일인 오늘(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67.6%의 예매율, 64만 5,224장의 예매량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신과함께2'의 예매율과 예매량은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의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1편 개봉 이후 두 달 가까이 장기 상영하며 전국 1,441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의 예매율과 예매량이라면 1편의 오프닝 스코어인 40만 6,188명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신과함께2'는 오늘(1일) 개봉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jw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