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폭염피해현장 방문
횡성군의회, 폭염피해현장 방문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8.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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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의회는 최근 유례없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의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폭염피해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횡성읍 학곡리 옥수수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군 농업지원과장으로부터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돈사 악취가 심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근면 도곡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악취저감 및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기섭 횡성군의회 의장은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피해와 군민들의 건강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