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깨끗한 성북을 향한 우리의 작은 실천'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일회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나눔 △성북천 생태체험·환경정화 △천연비누와 차량방향제 제작 나눔 △일회용 커피컵 화분 나눔 △천연방향제·이면지 노트 제작 나눔이다.
참여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환경문제를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의 의무"라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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