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병무청,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병역명문가 문패' 전달
강원병무청,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병역명문가 문패' 전달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7.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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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31일 병역명문가인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적 협조를 해 온 강원도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병역명문가 문패는 2017년 강원도의 협조를 받아 전국 최초로 제작되어 도내 명문가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황동재질에 ‘병역명문가의 집’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명문가의 자긍심 고취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송학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 중앙회장, 이석원 강원병무청 정책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관석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을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도내 명문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병역명문가로서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정착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