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항공우주 기업유치단 신설 운영
진주시, 항공우주 기업유치단 신설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7.31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8월부터 민선7기 공약사항인 항공우주 앵커기업 유치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을 신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우주부품 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 기술센터가 착공돼 항공우주도시로 어느 정도 가시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항공우주 기업유치단 출범은 민선7기 공약이행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보여진다.

항공우주 기업유치단은 항공우주 앵커기업을 유치해 항공국가산단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우주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공우주 기업유치단은 기업유치팀과 항공우주산업팀으로 구성되며, 2018년 하반기 조직개편 후에는 부시장 직속으로 승격 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