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다음달 2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박물관 관람객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한편, 누구든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찾아가는 버스킹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편은 2018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계획한 총 5회 공연 중 마지막 차례로 어쿠스틱 밴드 라마여행기가 출연한다.

라마여행기는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지에서 느낀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팀으로, 대표곡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제주도는 맛있다’ 등이 있다.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뿐 아니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준비한 많은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시와 경기북부권 주민의 많은 홍보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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