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안산상록갑 시도의원 정책협의회 200회 맞아
전해철 의원, 안산상록갑 시도의원 정책협의회 200회 맞아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7.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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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해철 의원실)
(사진=전해철 의원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 상록갑)과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함께 매주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도의원 정책협의회’가 오는 8월 3일 200회를 맞이한다.

전해철 의원과 송한준·천영미 경기도의원, 김동규·한명훈·김태희·김진숙 안산시의원이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모여 실시하는 정책협의회는 지역 내에 주요 현안 과제와 생활민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 이후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회의에서 단기·중장기 점검사항들을 사안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주요 일정과 개선점을 챙기고, 국회·도의회·시의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조율하고 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간의 대표적 성과로 정부예산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에 나선 끝에 개통된 상록수역 3·4번 출입구 신설과 전해철 의원이 국비로 건축비를 확보하고 지방의원들이 시의회 등에서 부지를 확보하는 협업을 통해 개소한 팔곡파출소 신설 등이 꼽힌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분기별로 지역위 운영위원, 7개동 협의회장, 상무위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확대회의로 개최해 안산과 상록구갑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생활민원과 정책제안을 접수해 신규 안건으로 상정하고 있다.

지난 20일 지역사무실에서 확대회의로 개최된 제198차 정책협의회에서는 상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개발 특구 추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 △상록구갑 지역 내 주차공간 확충 △반월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의 사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해철 의원은 “시도의원 정책협의회를 통해 생활민원과 정책과제들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충분하게 논의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고 그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상록갑 시도의원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6년 11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 지역위원회 활동 사례에 뽑힌 바 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