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어려움 직접 체득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지난 27일 소관 부서인 서구 시설관리공단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검단복지회관, 청라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체득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획총무위원회 김동익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7명과 전문위원 및 관련 직원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송춘규 의장 또한 이날 현장방문에 동참해 기획총무위원회의 의정활동을 격려했다.
서구 시설관리공단은 총 27개소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해당 사업장 3곳에 대해 운영실태 및 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장을 시찰하면서 문제점 파악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나머지 사업장에 대한 순차적 방문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기획총무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 및 시설여건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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